한끼줍쇼에서 차은우가 연예인이 된 과정 공개

한끼를 얻어먹기 위해 찾아간 집에서 아내분이 자연스럽게 진행을 합니다. 차은우에게 어렸을 때 꿈이 뭐였는지 물어보네요.

"어릴 때는 이렇게 연예인을 한 번도 꿈꿔본 적이 없었어요"

(참고로 차은우는 학교 축제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함)

"학업에 충실하며 음악도 하긴 했었는데"

차은우는 반에서 1등, 전교에서 3등까지 할 정도로 모범생이었습니다.

"한때 의사도 되고 싶었고, 검사, 판사.. 정말 꿈이 많이 바뀌었어요"

"그러다가 연예계로 눈을 돌리게 되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"

 

그 때 차은우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.

"어차피 대한민국 고3의 40%는 재수를 하니 1년정도 연습생 생활을 체험해보고 아니면 다시 돌아오면 되니 한 번 경험을 해봐라"

아버지의 권유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연예인 생활을 경험해봤는데

연예인 생활이 잘 맞고 행복하고..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.

아내분이 또 심도싶은 질문을 합니다.

"뭐 할 때 제일 행복하세요?"

차은우는 "감사해하면 행복한 것 같아요"

"매일 다른 게 새롭기도 한데 두려울 때도 있거든요"

"저는 그 상황 자체를 재밌게 생각하려고 하면 좀 행복한 것 같아요"

성형외과 의사인 남편도 거들어 줍니다.

"되게 멋진 말이네요. 감사할 때 행복하다"

차은우 말도 잘하네요 ㅎㅎ